Gwanghwamun, AGFA Film



더운 여름에도 관광객이 수없이 드나드는 광화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과거와 현재를 지나는 문.




건물을 보며 빛을 찾았는데, 실수로 하늘로 향해져 본의아니게 어둠이 찾아와 버렸다.


약간의 차이로 큰 결과가 나오는게 인생인가 보다.






광화문 앞은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지만,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갖는 곳.

 

국가란 모든 사람의 만족을 시켜 줄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이 소외받는 소수인이 된다면 한없이 힘든 것이 현실.

 

집회는 헌법 상에 보장받는 고귀한 권리이지만... 과연 권리인 것인지...

 

 

 

 

 

 

 

 

  

 

서울의 길을 걷다보면, 수없이 보이는 창문들

 

저 속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각기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

 

어쩌다가 콘크리트가 가리고

 

어쩌다가 플라스틱이 가리고

 

어쩌다가 우산이 가리고

 

어쩌다가 철제가 가리고

 

어쩌다가 나뭇잎이 가려도

 

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

 

 

 

 

 

 

 

 

 

 

 

오랜 건물은 현대적인 건물보다 더 시선을 끌다.

 

당신이 생각하는 관심은

 

미래의 꿈에 있는 것인지

 

과거의 추억에 있는 것인지

 

 

 

 

 

 

 

 

 

 

 

 

 

coffee

 

오늘도

 

Cappuiccino

 

 

 

그걸로

 

하루는 괜찮아

 

 

 

 

 

 

 

AGFA PHOTO 200 vista plus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