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ct Pale Ale Twisted Manzanita

프로스펙트 페일 에일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페일에일


생산자 : 소가턱 브루잉 컴퍼니(Saugatuck Brewing Company)

맥주구분 : 페일 에일(Pale ale)

원산지 : 미국 미시간 소가턱(Saugatuck, Michigan, United States of America)

알코올 : 5.7%

용량 : 355ml


▲ 프로스펙트 페일 에일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페일 에일 맥주는 열대과일, 시트러스 계열 홉 향에 적당히 달콤한 몰트가 감지 된고, 입 안에서는 기분 좋은 과일의 향이 폭탄처럼 터지며 약한 비터와 고소한 몰트로 마무리 된다고 한다. 샌디에이고의 시원한 바다 레이블에서 느끼는 크래프트 맥주의 향과 정서가 담긴 페일 에일로 예전 보다 더 균형 잡힌 맥주로 리뉴얼되어 재탄생 하였다고 한다.


▲ 병뚜껑


프랑스 맥주인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erg 1664 Blanc)' 맥주에 벨기에 맥주 '호가든 (Hoegaarden)'을 섞어 놓은 듯한 맛에 좀 더 화장품 맛의 과일향이 강하고, 끝맛이 좀 쓰다. 일반 맥주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맛이고, 자몽 맥주나 향이 나는 맥주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 어울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맥주 맛이 더 나는 맥주를 좋아하고, 끝의 쓴 맛이 싫어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맥주 중에는 짙은 향과 쓴 맛이 있는 에일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무게감이 있는 농도의 에일이 아닌, 이 맥주와 같이 라이트하면서도 향과 쓴맛만 강한 미국식 에일은 내게 어울리지 않았나 보다. ㅠ,ㅠ


▲ Twisted Manzanita Pale Ale


▲ 에일맥주




▲ 흑맥주~


원래 술을 엄청 못마셨는데... ㅠ.ㅠ 소주도 3잔 정도 밖에 못마시고, 맥주 작은 캔 마셔도 얼떨떨했는었데, 지금은 어느 정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전에 누군가가 "술은 느는 거야"라고 말했을 때에는 '그런게 어딨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타의에 의해서 술을 먹혀지다 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정말 늘은 것도 같다. 차라리 못 마셨을 때가 더 나랑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요즘은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닌데, 저녁에 집에와서 살짝 맥주 한캔이나, 양주 3잔이나 와인 2잔 정도를 마시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렸다. 냉장고에 술이 없으면 안마시는데, 없으면 꼬박꼬박 사오게 된다.


▲ 편의점 세계맥주 세일


요즘은 편의점에 세계맥주를 매일 할인하고 있다. 그냥 하나 세일이 아니고 꼭 4개 만원이다 ㅡ.ㅡ 대형마트에도 세계맥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호도 더욱 즐거워지고 있다. 오늘은 들어오며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Heineken), 독일 맥주 파울라너(Paulaner), 아일랜드 흑맥주 기네스(Guinness), 일본맥주 삿포로(Sapporo)~ 4개를 사왔다. ^^ 


▲ 기네스


안주 없이 가볍게 마시고 싶어서, 오늘은 흑맥주 기네스로 선택~~ ^^ 호로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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