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Malt Scotch Whisky

The BALVENIE Double Wood 

Aged 12 years



▲ 발베니 12년산


맥아와 물을 섞고 당화하여 효모로 알코올 발효시킨 거르지 않은 술을 증류한 후, 물을 가해 알코올을 50~70%로 조정하여 통에 넣고 3년 이상 숙성시킨 몰트위스키(malt whiskey)를 좋아하는 친구 집에서 한달 정도 거주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의 보물 상자 속의 다양한 위스키를 넘보기는 어려워 책상 위에 있는 친구가 편하게 마시던 양주를 마셨는데,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은은한 향이 좋아 반해버린 위스키가 발베니이다.


▲ 40%vol alc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산의 도수는 40도이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8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2년산임에도 거진 1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발베니는 버번을 담았던 전통적인 오크 통과 셰리 오크 통에서 숙성시킨 원액 각각의 독특한 특징이 잘 조화되어 있고, 부드러운 꿀맛과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 데이빗 스튜어트의 수제 위스키


발베니는 데이빗 스튜어트가 평생을 바쳐 만들어낸 수제 위스키라고 한다. 데이빗 스튜어트는 '위스키의 신'이라는 칭송을 받을 정도로 조예가 깊다. 1892년 첫 증류이후 전통 수제 방식을 고집하며 발베니를 만들고 있다. 


▲ 싱글몰트위스키


발베니는 싱글몰트위스키로 싱글몰트위스키는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한 위스키를 몰트위스키로 부르며 한 증류소에서 나온 몰트위스키를 말한다.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생산량이 적어 전체 스카치위스키시장의 5%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발베니는 보리 경작에서 몰팅, 병입, 라벨을 붙이기까지의 전 과정이 ‘사람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는 세계 유일의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 700ml


50년 이상의 세월을 발베니 증류에 바친 몰트 마스터, 구리 세공 장인, 오크 통 제조 장인 들의 손길로 생산된다. 발베니는 현재 전 세계에 출시된 12년 숙성 위스키 중 가장 고가를 자랑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버번을 담았던 전통적인 오크 통과 셰리 오크 통에서 숙성시킨 원액 각각의 독특한 특징이 잘 조화되어 있다.


▲ 오늘도 발베니 한 잔 후에 잠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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