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ria AZ buger & Great Pack

롯데리아 그레잇팩 AZ버거




▲ 아재버거


퇴근시간에 길이 막혀서 평소에 안가던 길로 돌아가려고 우회전을 했는데 롯데리아가 눈에 보여, 아무 생각 없이 롯데리아 앞에 주차... ^^;;

매장에 들어가 보니, AZ버거가 1,000만개 돌파 기념 할인을 하고 있다. 원래 6.4원인 것을 3.9원으로 16일 17일 18일 3일간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재버거 하나 사고, 또 그레잇팩이라고 [새우버거 + 데리버거 + 양념감자 + 콜라]로 구성된 그렛잇 새우팩이 5.9원에 팔고있어서... 롯데리아는 버거가 작으니까.. 많이 먹어줘야지~ ㅋㅋ 하며 그레잇 새우팩까지 총 9.8원에 구매... 롯데포인트 적립도 해주네 ^^


▲ 롯데리아 이벤트

▲ 그레잇팩 버거세트 + 아재버거 단품 1개


버거는 평소에 고기는 버거킹, 치킨은 맘스터치를 즐거 먹어서 롯데리아는 거의 가질 않지만... 역시나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는 새우버거와 데리버거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그레잇팩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나 보다. 그레잇팩은 1월까지만 판매되고 있었다.


▲ 어니언스소스 양념감자


▲ 새우버거 + 데리버거


롯데리아도 체인점이다 보니까, 매장마다 다른데, 오늘 산 곳은 그래도 양상추를 꽤 많이 넣어주었다 ^^


▲ 데리버거


데리버거는 양이 작아 도저히 하나로 배가 차지 않는다. 패티도 약간 작고... 나름 맛은 있는데 말이지... ^^;;


▲ 새우버거


새우버거는 데리버거에 비해 통통하게 완성도 있게 나왔다. ^^

에피타이저로 데리버거 새우버거를 먹고, 메인디쉬로 아재버거를~ 약간의 탄 맛이 나며 먹을만은 하지만 본가격이었다면 잘 먹을 것 같지는 않아 ㅠ.ㅠ 세일 기념으로 먹은 아재버거~ 요즘 버거는 너무 가격이 부풀려있는 것 같다. 이 정도 가격이면 훌륭한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말이다~ 그래도 오늘은 롯데리아 중에서도 나름 버거를 잘 만든 매장에서 사온 것이 뿌듯하다^^;;


▲ 아재버거





Mom's Touch

맘스터치 햄치즈휠렛버거 




▲ 햄치즈휠렛버거


△ 맘스터치 버거


퇴근하던 길에 맘스터치에서 휠렛버거를 사오라는 명령을 받아 실행에 옮기면서 나도 저녁 대신 버거를 먹으려 '햄치즈휠렛버거'를 샀다. 꽤 오래전부터 치킨 버거는 맘스터치를 먹어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버거 중에 고기 버거는 버거킹을 치킨버거는 맘스터치를 좋아한다.  특히 토요일 저녁에는 버거에 맥주 한 캔 마시며 자주 보냈는데, 요즘은 너무 외식을 자주하다 보니까 집밥이 더 맛있는 것 같아~



맘스터치 버거는 치킨이 너무 뚱뚱해서 그냥 먹으면 소스가 막 흐르고 버거가 분리되어 버린다. 늘 먹을 때마다 지저분하게 먹게되어서, 요즘은 그냥 접시에 놓고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먹는다. 종이 포장에 되어 있으면 그냥 프랜차이즈 버거 같은데, 이렇게 접시에 놓고 먹으면 꽤나 그럴싸한 수제 버거 처럼 보인다.



햄치즈휠렛버거의 칼로리는 479kcal로 김밥 한 줄과 같고, 신라면 505kcal, 밥 한공기 320kcal, 빅맥 512kcal 이니까,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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