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순살3종세트




▲ 배달온 노랑통닭 3종세트 (18,0원)


집 주변에 있는 프렌차이즈 치킨을 다 먹어보았나 하다가, 아직은 못먹어본 곳이 보드람과 노랑통닭인데, 오늘은 뼈를 바르기 귀찮아서 순살치킨을 먹으려 노랑통닭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 


▲ 순살 후라이드 치킨


종이 봉투에 담긴 후라이드는 튀김이 고기에 착 붙어서 있어 좋았다. 꽤 바삭한데, 닭고기 맛보다 튀김 맛으로 먹게 되는 것 같다. 약간의 카레향이 나기도 하며, 짭쪼름하니 은근 땡기는 맛이다. 내게는 순살, 깐풍보다 후라이드가 괜찮았다.


▲ 순살 깐풍치킨


깐풍은 깐풍맛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다른 맛 같이 느껴졌다.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올라오며 약간의 짠맛이 나 깐풍만 연속으로 먹기보다는 후라이드와 번갈아 먹으면 맛이 더 괜찮게 느껴졌다. 


▲ 순살 양념치킨


양념치킨은 살짝 달달하며, 깐풍이 약간은 더 매콤해서 그런지, 매콤한 맛은 좀 적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괜찮았다.


▲ 깐풍과 양념치킨 같이 포장


생각보다 집 주변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 보다 개성이 있고, 평범하면서도 무난해서 좀 더 주문해 먹을 것 같아 ~~ ^^


▲ 노랑통닭



▲ 맥주~ 콜라와 함께 치킨 ^^




bhc Fried Chicken


▲ BHC 치킨


우리 집 주변에서 사먹어본 치킨은


네네치킨, 멕시카나, BBQ, 페리카나, 디디치킨, 굽네치킨, 오성통닭, 원주통닭 등을 시켜 먹어봤는데, 

프랜차이즈 치킨 회사의 맛이 없는 것은 아니고, 매장 사장님에 따라 맛의 수준이 정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bhc가 근처 치킨 집 중에서는 잘 튀기시는 것 같아서 bhc에서 자주 사먹고 있는 편이다. 


▲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대부분 후라이드를 먹고는 있지만, 전에 먹었떤 뿌링클은... ^^;; 완전 내 스타일은 아닌 듯 했다. (너무 양념이 강해 ㅠ.ㅠ)

그런데 오늘은 금요일이라 손님이 많은가... 튀김이 전과 다르게 약간 느끼하고 색도 노란색이 아니다~~ 아쉽 아쉽~~

맨날 맛있게 오는 것은 아니구나 ㅠ.ㅠ 이제 노랑통닭이랑 지코바 같은 곳도 뚤어봐야하나...

그래도 치킨은 언제나 기본은 하니까... 하이네켄과 함께 저녁식사 ^^ ㄱㄱ


▲피쥬~ 비르~ 비어~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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