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붕어빵
시장 한켠에 고소한 붕어빵 냄새 바람을 타고 물결친다.
코가 먼저 눈이 다음에 붕어빵을 따라 추억이라는 시간으로 떠나간다.
따뜻한 붕어빵과 웃고, 즐기던 시간들,
이미 간식을 넘어 우리의 소중한 樂의 매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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