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Coffee, Legends Cafe

Weasel Coffee




▲ 위즐커피


▲ 족제비 똥 커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 커피를 사오셨다. 다람쥐 똥 커피나 G7 커피 같은 것을 선물로 많이 받았는데, 족제비(Weasel)의 배설물에서 골라낸 커피 원두인 족제비 똥 커피는 처음 받아 보았다. ^^


▲ Weasel Coffee


커피를 열어보니 50g 작은 봉지가 4개 들어있다. 개별 포장으로 들어가서 좋네 ^^ 


▲ Legends cafe


커피에는 역시나 베트남 커피의 전용 드리퍼가 들어있다. 요걸로 내려 먹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베트남 커피는 종이필터로 내리면 맛이 달라져 어쩔 수 없이 베트남 커피 전용 드리퍼에 내려야 한다.


▲ 베트남 커피 드리퍼


커피 봉지를 개봉하니 커피의 향이 가득하다 ^-^


▲ 향기로운 원두


원두는 티스푼으로 2~3스푼을 넣어주고,


▲ 원두를 2~3 스푼 넣고 


꾹꾹 몇번 누르고 물을 부으면 좀더 단맛이 나고, 안 누르고 물을 부으면 약간 쓴맛이 난다.


▲ 꾹꾹 누르기


뜨거운 물을 살짝 넣고 1분간 불린 후에, 다시 뜨거운 물로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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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기다리는 중


▲ 코스트코에서 사온 초콜릿


▲ 커피가 나왔다 ^^


위즐커피는 달콤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원두를 2스푼 정도만 넣으면 엷은 맛에 은은하게 달은 맛이 함께 난다. 마치 설탕을 넣은 것 같이 달다. 진하지 않은 커피를 부담없이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좋다. 마치 예전에 원두커피에 약간의 설탕을 넣은 듯한? 그런 맛이다 ㅋㅋ 원두를 더 넣거나, 아니면 누르지 않고 물을 부어 마시면 쓴 맛도 만들어 마실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다. 


▲ 향기로운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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